다비치, TV 아닌 라디오로 새 정규앨범 첫방송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3.15 10:46 / 조회 :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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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음원계의 강자' 다비치가 TV가 아닌 라디오를 통해 새 정규 앨범 첫 방송을 갖는다.


오는 18일 낮 12시 정규 2집을 정식 발표할 다비치는 같은 시간 시작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신곡을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다비치는 이 프로그램에서 새 정규 앨범 작업 과정 및 음반 수록곡들에 대한 설명도 곁들일 예정이다.

보통의 가수들이 TV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첫 무대를 벌이는 것을 고려할 때 색다른 컴백 모습이다.

15일 다비치는 "TV 프로그램 컴백 전에 '정오의 희망곡'을 시작으로 라디오에서 되도록 많이 출연, 우리 음반에 수록돼 있는 많은 좋은 노래들을 설명과 함께 들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는 정규 2집 메인 타이틀곡을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곡한 발라드 '둘이서 한잔해'로 정했다. 앞서 다비치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거북이'를 선 공개, 음원 차트 1위도 차지하는 등 이미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다비치가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5년 만으로 이번 앨범에는 015B 정석원, 러브홀릭의 강현민, 버벌진트 등 유명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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