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측 '정글' 비난..정석원 "촬영 잘하고 있는데.."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02.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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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뉴질랜드로 떠나는 멤버 김병만 게스트 박보영 멤버 노우진의 공항모습(왼쪽부터)ⓒ이기범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인 뉴질랜드'촬영 중인 배우 박보영 소속사 대표가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보영과 함께 뉴질랜드 편에 녹화에 임하고 있는 배우 정석원측이 현지 근황을 전했다.

정석원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배경렬 대표는 7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석원과 지난 주 금요일(1일)에도 연락을 취했다. 전혀 문제없이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정석원이 현지에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얼굴이 새까맣게 탔다. 좋은 프로그램이 나올 것 같다'고 근황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필모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이필모 씨의 경우 혼자서 이번 촬영에 참여했으며, 휴대폰은 가져가지 않았다.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5일 전에도 현지 제작진과 연락을 했는데 '아무 일 없이 잘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 노우민 등이 세계 각국 정글을 돌며 야생을 체험하는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박솔미, 박정철 등이 게스트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 1월 22일 정석원 박보영 이필모 등이 게스트 참여해 뉴질랜드 현지에서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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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뉴질랜드로 떠나는 게스트 정석원(왼쪽) 이필모ⓒ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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