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KBS 아나운서, IQ156 멘사 회원 '눈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2.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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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사진=KBS>


정지원(28) KBS 아나운서가 지능지수(IQ) 156의 멘사 회원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5일 KBS에 따르면 멘사(Mensa)는 공인 IQ테스트에서 전 세계 인구 대비 2% 안에 드는 IQ 148 이상을 받은 사람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천재들의 모임으로, 정 아나운서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VJ 특공대-한국 멘사 시험, 상위 2% 천재들의 모임'편에 멘사 회원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정 아나운서는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재원으로 명덕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외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 KBS 아나운서에 입사하기 전에 통역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한국을 방문한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과 종합격투기 K1 피터 아츠 선수의 수행 통역을 맡기도 했다.

2011년 KBS 38기 아나운서 입사 직후 2012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현장 진행 아나운서(EP, Event Presentation)를 맡아 우사인 볼트 선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육상 스타들을 통역 없이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다.


현재는 KBS 1TV '도전 골든벨' 진행을 맡아 교생 선생님 같은 이미지로 문제와 답을 설명해주며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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