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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원ⓒ스타뉴스 |
배우 가원이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캐스팅 됐다.
5일 오전 '최고다 이순신'의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가원이 '최고다 이순신'에 박찬미 역에 낙점됐다.
가원이 맡은 박찬미 역은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가 맡은 이순신의 친구다. 또한 박찬우(고주원 분)의 여동생이며, 조인성(이지훈 분)이 짝사랑하는 상대다.
관계자는 "가원은 극중 맡은 이순신의 친구로 주인공들과 맞닥뜨리며 극중 크고 작은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가원은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다.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기생 소앵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각시탈'에 출연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이야기 다. 아이유, 조정석, 고두심, 김갑수, 이미숙, 손태영, 유인나, 고주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9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