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임신 "허니문 베이비..최근 확인"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1.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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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왼쪽)와 별 부부 ⓒ스타뉴스


만능엔터테이너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아기를 가진 가운데, 이들 부부 측은 "허니문 베이비"라고 밝혔다.

하하와 별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오후 스타뉴스에 "별은 현재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라며 "하하와 별은 최근 병원에서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얼마 전 하하로부터 '허니문 베이비'란 말을 들었다"라며 "하하 별 부부는 아기를 얻게 된다는 사실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하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저도 한방의 사나이 인가 봐요. 우리 아이는 3개월 이구요. 아주 건강하대요! 아이고~ 쑥스럽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예비 아빠'로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는 이어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어요. 근데 아가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라며 "아가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 주실거죠? 축하해! 맘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하하와 별 측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이날 미국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앞서 이들은 그해 9월 혼인신고를 마친 뒤 미니 결혼식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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