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내연애의 모든것' 합류..신하균 비서役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1.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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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사진=스타뉴스


배우 진태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 캐스팅됐다.


25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진태현은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김상수 역을 맡아 이전의 진지한 느낌과는 다른 정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진태현이 맡은 김상수는 극중 김수영(신하균 분)의 비서관으로, 김수영의 집안 문제에 대한 약점을 이용해 몰래 행적을 노출시키는 스파이로 활약한다.

진태현은 앞서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연애의 모든 것' soon. 4월 말 방영 예정. 2월 중순부턴 죽음의 스케줄. 하지만 늘 감사"라며 직접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 같은 연애와 연애 같은 정치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 정치와 속성이 비슷한 연애를 직업 정치인이 한다면 어떨까라는 발상에서 시작해, 서로 정치성향과 성격이 다른 두 남녀 정치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로맨틱 코미디로 그려낸다.

한혜진, 신하균, 김정난, 김정태, 손덕기 등이 출연하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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