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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
아역스타 박민하가 3초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배우 김응수와 딸 김은서, 개그맨 홍인규와 아들 홍태경, 박민하, 붐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민하는 "슬픈 연기를 할 때는 엄마가 없다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난다. 3초만 주면 눈물을 흘릴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놀라워하며 박민하에게 즉석 연기를 주문했다.
이에 박민하는 즉시 죽어가는 엄마를 바라보는 딸을 마음을 드러내는 대사와 함께 슬프게 눈물을 흘려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미선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박민하의 연기에 감명 받아 눈시울을 붉혔다.
슬프게 울던 박민하는 갑작스럽게 흘러나온 씨스타의 노래 'Loving You'에 맞춰 언제 울었냐는 듯 신나게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민하가 장기자랑으로 씨스타의 노래들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