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맥심> |
개그우먼 곽현화가 인터넷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과 연관검색어로 오르는 단어에 신경 쓰지 않는 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잡지 맥심에 따르면 곽현화는 최근 맥심 2월호 표지모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곽현화는 화보 촬영에서 한뼘이 채 안되는 아찔한 핫팬츠, 과감한 망사 스타킹을 신은 채 상큼하면서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곽현화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연관 검색어에 '충격', '가슴 노출', '출렁'과 같은 단어가 뜨는 데 신경 쓰이지 않냐"는 질문에 "신경 쓰이던 시절은 진작에 끝났다. 지금은 해탈했다"고 말했다.
그는 "'섹시'란 단어를 천박한 이미지로 직결시키는 세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천박한 게 나쁜 건가? 난 잘 모르겠다. 섹시함의 종류 중 하나일 뿐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때로는 거칠고 직접적인 표현이 더 섹시할 때가 많은 법"이라며 "섹시란 단어를 고급스러운 무언가로 포장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문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