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동해, '속아도 꿈결,속여도 꿈결' 초읽기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12.19 11:13
  • 글자크기조절
image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 배두나와 한류 대표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스크린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배두나와 동해는 최근 영화 '속아도 꿈결, 속여도 꿈결'(제작 마운틴픽쳐스)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양측은 영화사와 의견을 교환하면서 최종결정을 앞두고 있다.


'속아도 꿈결,속여도 꿈결'은 작가지망생이 철거촌에 들어가면서 수상한 동네 사람들과 함께 보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2012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아트레온상을 수상한 강혜연 감독이 연출한다.

배두나는 주인공 작가 지망생을, 동해는 배두나를 챙기는 남자 역을 제안 받은 상황. 배두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개봉을 앞두고 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있어 그 이후 최종결정을 할 전망이다.

배두나는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한 데 이어 한국영화는 여성감독 영화 출연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슈퍼주니어 동해는 2007년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두루 출연한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 외에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속아도 꿈, 속여도 꿈결'은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