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하석진, 김수현에게 이별 통보...'눈물'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2.09.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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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캡처>


'스탠바이' 하석진이 김수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하석진(하석진 분)은 김수현(김수현 분)의 마음이 류기우(이기우 분)를 향해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하석진은 김수현과 둘만의 데이트를 떠나고, 마지막 데이트 코스에서 하석진은 김수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언제부턴가 김피디(김수현 분)가 애쓰고 있더라. 김피디는 너무 착해서 내가 놓기 전에 절대 내 곁을 떠나지 않을 것 같다"며 "내가 먼저 김피디 손을 놓겠다.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라며 마음속에 담아 둔 말을 힘겹게 꺼냈다.

한편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김수현은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하석진은 "나에겐 너무 좋은 추억이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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