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염' 조빈 퇴원..오늘부터 스케줄 정상소화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7.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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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조빈 ⓒ스타뉴스


고열을 동반한 후두염 증세로 병원 신세를 진 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퇴원했다,


조빈 측 관계자는 31일 스타뉴스에 "조빈이 지난주에 퇴원 절차를 밟았다"며 "현재는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져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퇴원 당일 귀가해 안정을 취한 조빈은 그동안 고정으로 출연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정상적으로 복귀해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서 오늘(31일)부터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로 했다"며 "혹시 모르니 추후 한 차례 더 병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빈은 앞서 지속적인 고열과 속 쓰림을 동반한 복통을 호소했다. 그는 결국 두 세 차례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나 차도가 없어 지난 23일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노래 가사와 퍼포먼스 등으로 정평이 나 있는 노라조는 2005년에 데뷔해 '슈퍼맨' '카레' '고등어' '판매왕'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신곡 '여자사람'으로 활발히 활동했고, 최근 일본에서 팬 미팅을 진행했다.

한편 노라조는 올 가을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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