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 수지에게 급소 차이고 '멘탈붕괴'

김영진 인턴기자 / 입력 : / 조회 : 1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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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 방송화면
ⓒ사진='빅' 방송화면


'빅' 공유가 수지에게 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는 경준(신원호 분)의 지갑을 차지하려는 마리(수지 분)와 윤재(공유 분)의 다툼이 일어났다.


마리는 경준의 지갑 안에 사진을 확인하기 위해 윤재에게 전화해 "경준이 깨어났다"고 거짓말을 했다. 마리의 거짓말에 놀란 윤재는 놀라서 집을 뛰쳐나오고 그 틈을 타 마리는 윤재의 집 안으로 들이닥쳤다.

마리는 집 안 곳곳을 뒤져보려 했고 윤재는 그를 막기 위해 경준의 첫 키스 이야기를 꺼냈다. 마리는 그 말에 멘붕 상태가 돼서 "경준의 첫키스가 에이미가 맞냐"고 되물었고 윤재는 "맞다"고 대답했다.

그럼에도 마리가 집에서 나가지 않자 결국 윤재는 경준의 지갑을 보여주게 되고, 마리는 지갑 안에 사진을 확인했다. 하지만 윤재는 마리에게 지갑을 내어주지 않았고 결국 마리는 최후의 수단으로 윤재의 급소를 발로 차 지갑을 얻어냈다.


한편 이날 다란(이민정 분)은 윤재가 끊어놓은 LA행 비행기 표를 보고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아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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