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신현준 위기 모면.. 어머니 죽음 '오열'

김영진 인턴기자 / 입력 : 2012.06.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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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시탈 방송화면


'각시탈' 정체가 들킬 위험에 처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신현준의 정체가 들킬 뻔 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일본순사들에게 쫓김을 당하던 각시탈(신현준 분)은 자신의 집으로 뛰어 들어왔다. 뛰어든 그 순간 어머니에게 발견됐다.

그의 어머니는 이강산(신현준 분)을 보고 도적인 줄 알고 놀라지만 바닥에 떨어진 각시탈을 보고 이내 그의 정체를 눈치 챘다.

하지만 곧 들이닥친 기무라켄지(박주형 분)에 급하게 각시탈을 숨겼다. 켄지는 이강산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의 어머니에게 총을 겨눴고 어머니는 이강산을 보며 끝까지 정체를 밝히지 말라는 눈짓을 보냈다.


결국 켄지는 그의 어머니에게 총을 쐈고 이강산은 어머니의 죽음을 바라보며 오열했다. 이강산은 '각시탈'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여전히 '바보' 행세를 했다. 일본순사가 떠나자 이강산은 죽어가는 어머니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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