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바쁘다 바빠! 6월 신곡 활동·해외 러브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6.11 14:00 / 조회 : 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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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스타뉴스


걸그룹 씨스타가 바쁜 스케줄 속에 새 음반 활동을 시작한다.

씨스타는 이달 말 '썸머 스폐셜' 앨범을 발표하고 여름 가요계를 겨냥한다. 지난 4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 혼자'의 인기가 아직 식기도 전이지만, 씨스타는 활동을 강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데뷔 3년차를 맞은 씨스타는 정규, 미니, 싱글을 포함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아이돌 경쟁 속에서 음원 강자로 우뚝 섰다. 이번 새 음반 활동을 통해 인기 걸그룹의 자리를 구축하겠단 각오다.

해외에서의 러브콜도 뜨겁다. 최근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데뷔와 동시에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씨스타는 국내 활동에 집중하며 해외 진출 시기를 조율해 왔다.

씨스타 측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씨스타의 해외진출을 두고 많은 유명 기획사들이 접촉을 해오고 있다"며 "국내에서 충분히 입지를 다진 뒤 해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씨스타는 '나 혼자'가 2개월이 지나도록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만큼, 기세를 몰아 신곡도 발표한다. 여름을 겨냥한 신나는 분위기의 경쾌한 댄스곡으로, 멤버들 특유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노래다.

씨스타 측은 "'나 혼자'가 복고풍 댄스곡으로 큰 변화를 알렸다면, 이번에는 씨스타 데뷔 초창기의 매력을 다시 보여줄 계획이다"라며 "씨스타의 개성이 극대화된 곡"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씨스타는 6월 아이돌 대전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그룹 빅뱅, 원더걸스, 에프엑스, 달샤벳, 애프터스쿨 등 인기 그룹들이 차례로 신곡을 발표한데 이어 초여름 가요계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한편 데뷔곡 '푸시푸시'를 시작으로 '가식걸' '쏘쿨' '마 보이'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한 씨스타는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 복고풍 댄스곡 '나 혼자'로 다시 한 번 음원강자 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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