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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웹툰 '연가시' |
웹툰 '연가시'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올 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연가시'와 동명의 타이틀로 공개된 웹툰 '연가시'는 지난달 17일 호랑 작가의 블로그를 통해 처음 1화가 공개된 이후 2화와 완결편인 3화가 동시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연가시'와는 또 다른 해석으로 제작된 이번 웹툰은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 등 공포웹툰을 통해 네티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호랑작가의 작품으로, 그는 이번에도 특정장면에서 그림이 튀어나오는 기법인 '스크립트'로 제작해 또 다른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연가시'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다가 기절할 뻔 했다",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 "역시 호랑작가", "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연가시'는 사람의 뇌를 조종하는 변종 기생충 '연가시'의 출현으로 사망자가 늘어나는 재난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된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김명민 김동완 문정희 등이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