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7월 韓컴백 앞서 日성공 활동..오리콘 9위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5.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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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스타뉴스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에서 '셔플댄스' 열풍을 이어간다.

31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티아라의 '러비더비' 일본어 버전은 6월4일자 위클리 차트 9위에 올랐다. 티아라는 올 여름 국내 컴백을 앞두고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티아라는 국내 히트곡을 일본에 연이어 발표해 왔다.

지난해 데뷔 싱글 '보핍보핍'으로 발매 당일 한국 걸그룹 최초 데뷔 첫날 오리콘 싱글 데일리와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한 티아라는 2번째 싱글 '야야야' 역시 오리콘 싱글 차트 10권 안에 안착시켰다.

이어 '롤리폴리' 일본어 버전으로 오리콘 데일리 3위를 차지한 티아라는 '러비더비'까지 히트시키며 일본 내 복고 댄스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티아라는 6월6일 일본 첫 정규 앨범 '쥬얼리 박스'를 발매, 현지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쥬얼리 박스'는 지난 19일 예약판매를 실시하자마자 일본최고 음반 판매 사이트 타워레코드에서 데일리 예약 판매 순위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현재 대형 레코드사 관계자들은 이번 앨범이 예약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30만~40만장 정도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은정 효민 소연 지연 보람 큐리 화영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티아라는 오는 7월 초 국내 새 음반도 발표한다. 이번에는 새 멤버 2명 중 일단 1명을 더해 8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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