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사진=KBS |
가수 보아가 고음 불가로 라이브형 가수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29일 오전 KBS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보아가 출연해 가수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승승장구'에서 "나는 연습생 시절부터 고음이 잘 안 되어서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원래 나는 라이브를 못해서 라이브형 가수가 아니었고, 트레이닝 받을 때도 노래보다는 춤 쪽에 더 비중을 뒀다"고 말했다.
보아는 "나는 타고난 재능이 20%, 노력이 80%였다"며 라이브 무대로 국내외에서 호평받기까지 기울였던 노력을 털어놓았다.
한편 보아가 출연하는 '승승장구'는 29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