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아픈 막내아들 사고후 돌출행동 잦아"

강소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5.2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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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방송 화면


배우 최란이 아픈 막내아들의 사연에 눈시울을 붉혔다.

최란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 아픈 막내아들의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란은 "막내아들이 운동 훈련 중 부상을 입은 뒤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돌출 행동을 하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무작정 집을 나가는 일이 많아 어떤 때는 부산에서 찾아오기도 하고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고 마산에서 찾아오기도 했다"며 "사고 이후 순간적인 감정에만 의존하게 됐다"고 말을 이었다.

최란은 이어 "그러나 현재 열심히 재활 활동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간단한 식당일을 통해 사회에 적응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최란은 딸이 공천신청에 반대해 상처를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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