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리더 비키, 팀 전격 탈퇴..'솔로활동 선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5.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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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달샤벳의 리더 비키가 팀을 탈퇴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24일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1월 4일 달샤벳으로 활동을 시작한 리더 비키가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에서 탈퇴하게 됐다"며 "비키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솔로 활동을 위한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비키는 오는 27일 여수 엑스포 축하공연 스케줄을 끝으로 달샤벳 활동을 마감한다. 소속사는 비키를 대신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기존의 6인조 체제로 다음달 7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키는 달샤벳 데뷔 때부터 솔로 활동을 염두에 두고 활동을 시작했었다"며 "이에 대해 비키와 소속사가 오래전부터 이야기해왔고,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새 앨범 발매 전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해 1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데뷔해 '핑크 로켓(Pink Rocket)', '블링 블링(Bling Bling)', '히트 유(Hit U)'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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