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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준(왼쪽)과 조윤희 ⓒ스타뉴스 |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이희준-조윤희 커플이 '동반CF' 소원을 드디어 이뤘다.
업계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희준과 조윤희는 오는 30일 모 업체의 감자칩 CF를 촬영할 예정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천재용과 방이숙 역을 각각 맡아 그간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지난 20일 방송을 기점으로 본격 러브라인으로 돌입하고 있는 상태. 동반CF는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무르익는 사랑에 한층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극중 커플로 호흡을 맞추면서 '동반CF'를 목표로 맹렬히 연습해왔다. '넝쿨당'이 40%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둘의 '동반CF'는 천재용-방이숙 커플이 인기를 반영하는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희준은 지난 23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동반CF 사실을 확인하며 "실제로 동반CF를 촬영할지 몰랐는데, 조윤희와 함께 CF 촬영을 하게 돼 기쁘다. 소원성취했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그간에는 막연히 서로 호흡을 맞췄는데, 이제는 '감자'를 주제로 열심히 애드리브도 준비하면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