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 정수정, 2년 준비끝 5인 걸그룹 데뷔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5.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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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방송인 정수정이 걸그룹을 결성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2008년 케이블 채널 올리브TV의 '악녀일기 시즌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정수정은 최근 5인 걸그룹 써니데이즈(Sunny Days)' 멤버로 가수 데뷔를 알렸다.


앞서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 G컵 글래머로 화제를 모았던 정수정은 그간 2년간의 준비 끝에 5인 걸그룹 멤버로 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정수정이 소속된 써니데이즈는 18일 데뷔 싱글 '가져가'를 발표했다. '가져가'는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 걸그룹 앨범을 통해 활동해 온 작곡가 김두현이 만든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써니데이즈 멤버 선경 수정 지희 민지 수현 등은 보컬 그룹으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5명 모두 뛰어난 보컬 실력을 겸비한 써니데이즈는 데뷔 전부터 중국 라이브 무대에 오르는 등 실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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