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생방 직후 음원공개 어떻게? '사전녹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5.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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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2'가 매주 일요일 생방송 경연 직후 음원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그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방송 직후 음원을 공개하기 위해서는 시간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앞서 iMBC(대표 손관승)는 MBC와 '나는 가수다 2'의 음원 유통 계약을 맺었다며 오는 20일 방송되는 '고별 가수전'부터 생방송 직후 음원 서비스에 나서겠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는 "실제로 방송 이후 48시간 이내에 음원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다"며 "여러가지 제반 사정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시간에 음원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생방송 직후 음원을 공개하기 위해서 가수들은 한차례 사전 녹음을 통해 음원 제작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다 완벽한 음질과 컨디션의 음원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생방송 직후 음원 공개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가수들과 충분히 논의를 거쳤으며 동의를 거쳐 사전 녹음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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