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파파야' 고은채·뮤지컬★ 박은태, 1년째 열애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05.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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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째 목하열애중인 '파파야' 출신 고은채(왼쪽)와 뮤지컬 배우 박은태
2000년 활동한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32·본명 황윤미)가 한살 연하의 유명 뮤지컬 배우 박은태(31)와 목하 열애중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아름다운 교제중이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2일 스타뉴스에 "고은채와 박은태,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신앙심으로 더욱 단단한 애정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또래의 연인들처럼 알콩달콩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면서 "지인들과도 편안하게 동석하며 누구나 부러워하는 모범적인 커플이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박은태는 뮤지컬업계에서 아이돌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초특급 신예다. 2010년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남우신인상을 받으며 업계 유망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그는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에서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진심으로 그분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라고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지인은 "박은태가 팬미팅 등 공개석상에서도 여자친구가 고은채라는 사실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인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한 고은채는 2000년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했으며, 이후 꾸준히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박은태는 뮤지컬 '햄릿' 등에 출연한 뮤지컬계 실력파 배우로, 오는 13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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