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황정음, 파격 노출 드레스 '엇갈린 반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4.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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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나는 가수다2'에 깜짝 출연한 황정음이 가슴골을 노출한 파격 드레스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9일 오후 MBC '일밤' '나는 가수다2'(연출 김영희, 이하 '나가수2') 오프닝쇼가 방송됐다. 올 1월 종영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연 '나가수2'는 12명 출연 가수들이 차례로 나와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며 신고식을 치렀다.


스페셜 MC를 맡은 황정음은 이날 가수들의 무대가 끝난 뒤 등장, 오는 5월6일부터 A조와 B조로 나뉘어 펼쳐지는 경연을 위해 조 추첨에 나섰다. 황정음의 깜짝 등장보다도 더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그녀가 선보인 드레스 패션이었다.

축제로 꾸며진 '나가수2' 오프닝쇼에 걸맞게 황정음은 그대로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도 무리가 없을 진한 다크 블루 드레스를 선보였다. 목선이 가슴 아래까지 깊이 파여 볼륨감 넘치는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났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축제로 꾸미겠다는 제작진의 의도에 맞는 옷차림"이었다는 평가와 "가수들이 주인공인 자리" "보기 민망했다"는 지적이 동시에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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