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호동, 호탕한 웃음으로 등장..'반가워'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4.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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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방송캡쳐


'1박2일' 강호동이 6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시청자투어 제3탄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다.


이날 특집은 지난해 9월부터 4주간 방송된 '시청자투어 편'이었다. 부산일대가 여행지로 당시 1세부터 100세까지 연령 상관없이 총출동했다. 시즌1 멤버 외에도 가수 성시경, 백지영, 개그맨 이수근,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특별 조장멤버로 출연했다.

전국에서 올라온 화제의 일반인 시청자들을 비롯해 이승기, 은지원 시즌1 멤버들이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특히 맏형 강호동이 지난해 연예계 잠정은퇴 이후 공식적으로 방송에 나왔다. 당시 강호동은 20대 팀의 조장을 맡았다.


그는 시종일관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프로그램의 중심역할을 했다. 혹시나 강호동의 출연 분량이 줄어들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가감 없이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지난해 방송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4주 분량을 2주 분량으로 줄이다 보니 인물소개, 이동과정이 최소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스페셜 없이 정상녹화분량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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