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신곡' 대규모 뮤비 극비리 준비 중..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4.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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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스타뉴스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다시 한 번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12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간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빅뱅이 이번에 촬영할 뮤직비디오는 지난 2월 말 발표한 미니 5집에 수록된 곡이 아닌, 첫 공개하는 새로운 노래다.

빅뱅이 새 앨범 발매 채 두 달도 안 돼 또 다시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고, 단 한 곡의 뮤직비디오를 사흘이나 촬영하는 등 대규모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과연 이번 프로젝트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빅뱅이 이번 신곡을 주축으로 스페셜 형식의 새 음반 내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빅뱅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은 것은 맞다"리면서도 "아직까지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빅뱅은 미니 5집에 수록곡들인 '블루' '판타스틱 베이비' '배드 보이' 등을 동반 히트시키며 그 저력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들은 유튜브 등에서 해외 팬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빅뱅은 해외 팬들의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월드 투어도 월드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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