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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새 앨범 재킷사진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을 예고했다.
허각은 2일 두 번째 미니앨범 'LACRIMOSO'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허각은 절제된 슬픔과 아련한 눈빛으로 또 하나의 허각표 감성발라드를 기대하게 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새 앨범 타이틀곡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오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각은 지난해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를 넘어 신인 솔로 가수로 홀로 서며 '헬로' '죽고 싶단 말밖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근본적으로 눈물을 담고 있는 이야기들"며 "한층 성숙해진 허각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각은 오는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LACRIMOSO'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