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 vs '일요일' 日예능 2파전..'일밤' 몰락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3.19 07:24 / 조회 : 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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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가 일요일 오후 버라이어티 2파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반면 MBC '우리들의 일밤'은 완전히 경쟁에서 밀려나 몰락 위기에 처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20%보다 소폭 하락한 기록. '해피선데이'는 핵심코너인 '1박2일'이 새로운 멤버로 충원된 뒤 시청률이 아직 안정되지 못한 상태이다. 여전히 일요일 최강자 자리를 고수하고 있지만 경쟁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일요일이 좋다'는 이날 15.2%를 기록했다. '일요일이 좋다'는 코너 '런닝맨'과 'K팝스타' 인기로 '해피선데이'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우리들의 일밤'은 MBC 파업 여파를 톡톡히 보고 있다. 코너 '꿈엔들'은 이날 1.7%를, '남심여심'은 2.7%라는 애국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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