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광수대표 "티아라, 멤버수 포함 4월 큰변화"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3.14 16:14 / 조회 : 1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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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스타뉴스


7인 걸그룹 티아라에 대한 큰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14일 가요계 일각에서는 티아라 측이 오는 4월 팀과 관련한 여러 사안에 대해 변화를 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는 팀 구성에 대한 사안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과연 어떤 결론이 날지에 벌써부터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지금의 인기나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티아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4월 팀에 큰 변화를 줄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이 변화에는 콘셉트는 물론 멤버와 관련한 사안이 포함될 수도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티아라는 지난해 여름 복고풍의 '롤리폴리'를 대히트 시켰고 연말에는 '크라이 크라이'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올 1월 역시 셔플댄스를 앞세운 '러비 더비'를 발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톱 걸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일본에 본격 진출, 데뷔 싱글 '보 핍 보 핍'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며 현지에서도 그 저력을 인정받았다. 올 해 역시 지난 2월 말 일본 세 번째 싱글 '러비 더비'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를 차지했다.

이렇듯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티아라이기에 4월 어떤 선택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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