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우결' 틀만 있지 대본 없다"..코코넛 논란 해명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3.12 16:58 / 조회 : 52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현장 사진으로 대본 논란이 인데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은정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코코넛은 그 나라에서 자연산인 유명한 음료고 자랑거리니까요"라며 "노출이 됐음 좋겠다 싶어서 준비해주신 것 같아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는 이날 오전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올라온 한 장의 사진 때문. 이 사진은 은정이 가상 커플 이장우와 '우리 결혼했어요' 인도네시아 여행 특집을 촬영할 때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는 아장우와 은정이 시장을 걷는 동안 작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코코넛 먹자'라는 글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이에 네티즌은 "'우리 결혼했어요'가 대본이 있구나"라는 글을 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은정은 "스케치북에 써서 보여주실 때는 3번도 채 안될 때가 많아요"라며 "틀은 정해져 있지만 대본은 없고 '오늘은 이거하고 놀거야'라고만 항상 던져주시고 아무것도 없답니다"라고 해명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