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소시, 美 '레터맨쇼' 당초 출연하기 싫었었다"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2.2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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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강심장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미국 유명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서현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서현은 이날 방송에서 "'레터맨쇼'출연 제의에 기뻤지만 멤버들과 상의 해본 결과, 처음에는 출연하지 말자는 결론이 나왔었다"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샀다.

그는 "레터맨쇼의 특성상 앉아서 진행하는 토크쇼이기 때문에 퍼포먼스가 중심인 우리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었다"면서 "토크쇼 무대이기 때문에 우리 멤버가 일렬로 서기에도 좁은 크기의 무대다"고 전했다.

서현은 이어 "하지만 고심 끝에 토크쇼에 출연을 결정했고, 사전 연습을 충분히 한 뒤에 출연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안양예고 선후배 사이인 방송인 붐과 가수 세븐과의 어색한 관계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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