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나영, 2000만원 산삼 탐내다 퇴장 굴욕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2.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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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김나영이 50년 된 산삼을 욕심내다 끌려 나가는 수모를 겪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산골 심마니 형제가 출연했다. 이들은 27년 경력의 심마니 4형제로, 사정상 스튜디오에는 3명만 방문했다.


심마니 형제들은 50년 된 2000만원 상당의 산삼을 두고 서로 자신의 산삼이 진짜라고 주장해 패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에 진짜 산삼을 찾기 위해 산삼 수사대로 나선 김나영이 산삼 잔뿌리를 입에 넣어 보드가드들에게 끌려 나가는 굴욕을 당했다.

김나영에 이어 산삼 뿌리에 입을 댄 유현상도 곧이어 끌려 나가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산삼을 먹은 후 "몸에서 열이 불끈불끈 나는 것 같다"고 말한 김나영은 확인 결과 인삼을 먹었던 것으로 밝혀져 또 한 번 굴욕을 맛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산삼에 얽힌 기구한 사연을 가진 심마니 형제들은 "'스타킹'을 위해 특별히 가지고 왔다"며 단 5분간 만 110년 된 1억5000만원 상당의 진짜 산삼을 공개해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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