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전상환 소집해제·콘서트예매 1위 '겹경사'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2.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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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실력파 보컬그룹 원티드의 콘서트가 겹경사를 맞았다.

원티드가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Back To Vintage'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순위 1위에 오르며 티켓파워를 과시한 것. 특히 이날은 멤버 전상환의 소집해제일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난 14일 오후 오픈된 원티드의 콘서트 티켓판매는 Yes24와 인터파크에서 각각 당일예매순위 1위와 2위에 올랐다. 특히 Yes24에서는 40.9%가 넘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그 동안 원티드가 멤버들의 군복무로 인해 오랜 기간 활동을 하지 못한데다가 특별한 방송 활동 없이 일궈 낸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원티드 멤버인 김재석과 하동균은 "2월14일이 원티드의 막내 전상환의 소집해제 일이다. 멤버들 모두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상환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티켓오픈일을 2월 14일로 정했다"고 전했다.


원티드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7년 12월 원티드의 전신 세븐데이즈의 멤버 가수 이정과 원티드가 함께한 '세븐데이즈 & 원티드'(7DAYZ & WANTED)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3월 31일과 4월1일 양일간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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