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효민·임수향·송지효, '런닝맨' 미팅..짝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02.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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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 임수향,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 효민이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 코너 '미녀삼총사' 편에 출연해 미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 코너에서 고아라 임수향 효민은 기존 여성멤버 송지효와 함께 남자 멤버들과 추억의 복고 미팅을 진행했다.


고아라와 임수향 효민의 미팅장소 등장과 동시에 함성이 터져 나왔고, 남자멤버들은 잔뜩 고무된 분위기 가운데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고아라의 등장으로 남자 멤버들은 기립박수를 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멤버 광수는 느끼한 눈빛으로 미팅상대자인 여성게스트에게 추파를 던졌다. 하하는 "광수는 이연희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등 고아라의 환심을 사기위해 상대방의 비방도 불사했다.

추억의 복고미팅의 룰은 여성들의 소지품으로 짝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성멤버는 4명이지만 남자 멤버는 6명, 여성들이 내 놓은 소지품 가운데 2개는 스태프의 것으로 이를 선택하는 남자멤버는 자동 탈락됐다.


그 결과, 효민과 개리가 가장 먼저 커플이 됐다. 립밤을 선택한 지석진은 제작진의 물건으로 판명, 짝 선정이 불발됐다. 머리끈을 선택한 김종국은 고아라와 커플이 됐다. 김종국이 고아라와 커플이 되자 남자 멤버들은 광분했다. 보약을 선택한 하하는 지효와 커플이 됐다. 하하는 이에 "몸이 안 좋으면 그냥 들어가라"고 난색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선글라스를 선택한 유재석은 임수향의 품으로, 휴대전화기를 선택한 광수는 지석진과 짝을 이뤄 이날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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