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G.I.조2', 美슈퍼볼 1억명 시청자 만난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2.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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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SF액션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 리탤리에이션'(이하 '지아이조2')이 슈퍼볼을 보는 1억 시청자들을 먼저 만난다.

'지아이조2' 측은 오는 5일(현지시간) 슈퍼볼 경기에 앞서 1일 슈퍼볼 경기 중계 광고에서 선보일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하얀색 복면을 하고 표창을 던지는 스톰쉐도우 역 이병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프로미식축구 결승전을 뜻하는 슈퍼볼은 1억명 넘는 시청자가 동시에 지켜보는 인기 경기로 단일 경기로서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다. 30초짜리 광고단가가 350만달러(약 40억원)에 이르는 황금 시간대에 영화 광고를 배치했다. '지아이조2'에 대한 배급사 측의 기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5일 오후 미국 애리조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해 슈퍼볼에서는 뉴욕 자이언츠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경기를 치른다.

한편 '지아이조2'는 북미 기준으로 오는 6월29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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