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처진뱃살녀, 104일만에 꿀복근녀 '변신'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2.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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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렛미인'에서 등장한 속칭 '처진 뱃살녀'가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꿀복근녀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렛미인' '처진 뱃살녀' 편에서는 4.5kg의 아이를 출산하고 늘어진 뱃살과 복부 비만으로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오재은씨가 출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씨는 자신감 상실한 말투, 남편의 외도로 인해 충격을 받아 찾아온 안면마비, 뚱뚱한 엄마의 모습을 창피해 하는 중학생 아들로 고통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후 오씨는 더라인성형외과의 도움으로 복부지방흡입, 복부 성형술, 턱 지방흡입, 사각턱 수술, 쌍꺼풀 수술을 실시했다.

수술 후 104일 만에 달라진 외모로 스튜디오에 나타난 처진 뱃살녀 오재은 씨의 모습에 MC 황신혜는 직접 돔 안에 있던 10대 렛미인의 모습을 보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씨는 "쏙 들어간 뱃살로 발가락이 보인다. 출산 이후 복부 비반으로 인해 발가락이 보이지 않았다" 며, "나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기뻐했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극도의 고통을 받던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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