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지연 "학교 생활 못하는 아쉬움 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1.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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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사진=박용훈 인턴기자


티아라 지연(19)이 가수 활동으로 학교생활을 못하는 데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연은 17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월화극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 제작발표회에서 "학교를 잘 못나가는 데 아쉬움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 활동으로 바쁜데 학창 시절에 대한 아쉬움은 없나"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사실 그런 아쉬움은 정말 많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를 자주 나갈 수 없는 상황이고, 학교 친구들하고 떡볶이도 먹고 수다도 떨고 싶은데 많이 못하니까 촬영장에서 누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박지연은 이번 작품에서 기린예고 학생이자 3인조 걸그룹 허쉬 멤버 리안 역을 맡았다. 리안은 여린 심성을 가졌지만 까탈스러운 공주 스타일이다.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 아이돌이 대표주다.


한편 '드림하이2'는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팀 배틀을 그릴 예정이다. 박지연, 제이비(JB), 효린, 박서준과 정진운, 강소라 등 '브레인' 후속으로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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