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대박아 아빠 기억하지?" 첫딸 출산기 공개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1.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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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가수 이주노가 출산기를 공개하며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주노는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지난해 12월19일 태어난 아이의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이주노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으려고 하는데 아내가 '여보 나 양수가 새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웃으면서 왔는데 이미 준비가 거의 됐다고 한다"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반면 이주노와는 달리 아내 박미리는 "무통주사 맞아서 괜찮다"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무통주사 맞아서 아기 힘들거야"라며 아기걱정을 먼저 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토록 원하던 첫 딸을 만난 감격스런 순간에 이주노는 "잘했어"라며 아내를 먼저 챙겼고 밖으로 슬쩍 나가 몰래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주노는 갓 태어난 딸에게 "대박아 아빠야. 기억하지? 이제 얼굴 봤네"라며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말 100명 중 한 명 나올까 말까 하게 체형이 예쁘다"며 아기자랑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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