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韓日 인기 온도차 이야기 버거웠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1.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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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컷 신년호 표지>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복고와 모던을 오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장근석은 최근 '하이컷' 신년 화보에서 드라마 '사랑비'에서 맡고 있는 1인 2역처럼 1970년대와 2012년 남자를 각각 표현했다.


이날 촬영에서 장근석은 꼼데가르송, 릭 오웬스, 앤드뮐미스터 등 브라운 톤의 서정적인 무드의 의상을 소화했다. 장근석의 화보 촬영 중 촬영장 한 쪽에서는 일본 여성 팬들이 넋을 잃은 채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은 "2012년 사주를 엄마가 봤는데, 내년까지 무척 바쁠 거라더라. 엄마가 '1월부터 각오하라'고 엄포를 놨다"며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재밌게 살고 싶은데, 일본을 걸고넘어지며 '인기 온도차' 이야기를 하는 것이 버거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걸 이루다보니 조심스럽고 생각이 많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대중들이) 장근석 그대로의 삶과 성장을 그냥 지켜봐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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