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계속되는 링거투혼..새벽 '드림하이' 촬영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1.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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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스타뉴스


7인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계속되는 링거 투혼을 보이고 있다.

지연은 2일 오전 현재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드림하이2'(1월30일 첫 방송) 촬영에 한창이다. 앞서 지연은 지난 1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링거를 맞았다.


지연은 지난 한 해 티아라에 큰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 보답하기 위해 동료 멤버들과 함께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열린 연말 지상파 3사의 가요 축제에 모두 참여했다. 또한 '드림하이2'에 강소라 효린 등과 여주인공을 발탁, 최근 촬영에도 임했다.

이에 지연은 지난 1일 SBS '인기가요' 리허설 도중 갑작스레 피로를 호소, 인근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뒤 생방송 무대에 예정대로 참여하는 투혼을 보였다. 지연은 이날 '인기가요'를 마친 후 다시 2시간 가량 링거의 도움을 받은 뒤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후 지연은 스태프 및 동료 출연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일 새벽 미리 계획돼 있던 '드림하이2' 촬영에 나섰다.


지연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힘든 상태에서도 시청자와 팬들, 주변 사람들과의 약속을 깨지 않기 위해 자신의 일에 충실하는 지연이 대견스러우면서도 안쓰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매니저가 옆에서 지연의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라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주위에 양해를 구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데리고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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