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노출도 쿨하게? 의상논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1.12.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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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BS 가요대축제' 사진=KBS 2TV>


걸그룹 씨스타가 속바지 노출로 의상논란을 일으켰다.

씨스타는 지난 30일 오후 8시 55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가요대축제에서 '쏘쿨' 무대를 펼쳤다.


이날 씨스타는 붉은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슴 부분이 살색천으로 처리돼 노출 착시현상을 일으켰다.

또한 짧은 미니원피스로 노출이 되지 않을까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결국 씨스타는 '쏘쿨' 안무 중 상체를 숙이는 과정에서 속바지 노출이 되고 말았다. 노출 주인공은 바로 효린. 그의 노출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의상에 조금 더 신경 썼어야 했다", "갑자기 나온 씨스타 노출에 깜짝 놀랐다", "첫 등장부터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노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비스트가 '픽션'으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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