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신세경..카메라맨 선정 최고 화면발은?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2.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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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 왼쪽부터)레인보우, 신현준, 김혜수, 신세경, 유키스, 이태성 ⓒ사진=스타뉴스


김혜수, 신현준, 신세경, 이태성, 유키스 (U-KISS), 레인보우 등이 방송카메라맨들이 뽑은 포토제닉으로 선정됐다.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시상식에서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MC, 스포츠, 개그 분야 '올해의 포토제닉' 수상자를 발표한다.


'올해의 포토제닉' 수상자는 KBS, MBC, SBS, EBS, OBS 등 지상파 방송사에서 근무하는 카메라감독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2011년 한 해 동안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방송 카메라에서도 영상미가 탁월한 스타에게 시상한다.

수상자는 가수부문에 유키스 (U-KISS)와 레인보우, 탤런트 부문에서 이태성과 신세경, 영화배우 신현준과 김혜수, 개그 부문 KBS 2TV '개그콘서트' 감사합니다팀(정태호 송병철 이상훈)과 신보라, 스포츠 부문에 야구선수 홍성흔과 골퍼 김자영, MC 부문에 최기환 아나운서와 김경란 아나운서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영상대전은 능력 있는 아마추어 영상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 영상인들에게는 창작 의욕 고취와 격려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5시20분부터 80분간 EBS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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