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김태희 日콘서트 2만2천석 '전석 매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12.19 11:12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송승헌과 김태희가 일본 현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7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2만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2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는 '마이 프린세스'의 주인공인 송승헌, 김태희, 류수영이 출연했다.

image


이날 공연은 촬영 당시 알려지지 않은 재미있는 에피소드, 개인 생활에 얽힌 토크쇼, 우정 출연한 그룹 비스트의 화려한 가창무대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졌다.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송승헌은 공연 내내 재치 있는 말솜씨로 웃음이 끊이지 않게 좌중을 이끌며 한류 스타로써의 면모를 과시했다.

일본 후지 TV '스타와 나의 99일' 촬영 중 현지에서 합류한 김태희는 우월한 미모와 숨겨진 가창 실력을 뽐냈다.

코어콘텐츠 측은 "3시간 가까운 공연 내내 공연장을 열기로 꽉 채운 이번 공연은 1만 2000엔이라는 비교적 비싼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으로 공연 총매출 3억엔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image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