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소개팅女와 계속 연락하고 있다"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1.12.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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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야구의 신' 양준혁이 최근 방송에서 소개팅을 한 여자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양준혁은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최근 소개팅을 가진 여성에 대해 "나쁘지 않았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연락은 계속 하고 있다"며 "내가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은 한다. 하지만 경상도 남자라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또한 "상대방이 대화를 잘 받아준다"고 말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양준혁은 앞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식 통역사로 활동한 박혜림씨와 소개팅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병중에 계신 어머니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글썽여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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