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종편 '아내의 자격' 불발..'파파' 마무리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1.11.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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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진 기자


배우 박용우가 종편 드라마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용우는 당초 출연을 고심했던 종편채널 JTBC '아내의 자격'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아내의 자격'은 강남 사교육 열풍과 자녀 교육 문제로 갈등하는 주부가 순수한 이웃집 치과의사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 '하얀거탑' 안판석PD와 '아줌마' 정성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박용우가 당초 김희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용우는 출연을 고심하다가 여러 이유로 결국 출연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한편 박용우는 최근 영화 '파파' 촬영을 끝마치고 홀가분하게 차기작 결정에 나설 계획이다. '파파'는 도망친 가수를 쫓아 미국으로 건너온 매니저가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을 떠안게 되고 그 속에서 사랑을 느끼고 재능 있는 아이를 가수로 키워나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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