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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은희가 가족사진이 담겨있는 카메라를 잃어버린 사실을 밝혔다.
홍은희는 지난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층에서 카메라가방을 잃어버렸어요. 전원만 켜면 저희얼굴이 담겨있어서 돌려줄 의사만 있다면 가능할듯한데. 저희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것입니다"고 올렸다.
이어 그는 "무한 알티 부탁드려요. 너무 속상해요"라며 "무엇보다 메모리카드에 유준상 홍은희 그리고 두아이 사진이 가득 있는데 그것만이라도. 꼭 좀 부탁드려요"라며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알티했어요. 소중한 사진들이 많이 있는 사진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가져간 사람은 천벌 받을 거예요" "공항에서 요즘 분실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거 같아요" 등 홍은희를 응원하는 글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