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12월 모던록 가수 변신 예고?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9.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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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신혜성이 모던 록 가수로의 변신 가능성을 내비쳤다.

14일 신혜성 소속사인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신혜성은 이달 초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SHIN HYE SUNG 2011 Tour in SEOUL-THE ROAD NOT TAKEN ACT II'란 타이틀로 서울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가졌다. 그리고 이 공연 때 선보인 '그리워'란 곡의 무대가 최근 유튜브를 공개돼 다시 한 번 팬들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리워'는 신혜성 정규 4집 앨범의 수록곡인 '생각해봐요'의 작곡가인 임헌일이 속해 있는 모던 록 밴드 메이트의 곡이다. 신혜성은 평소 모던 록 장르 역시 무척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 '그리워'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오는 12월 발매될 신혜성의 새 앨범이 모던 록 위주의 음반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신혜성 측이 4집에 담겼던 '생각해봐요'가 새 앨범에 대한 힌트라고까지 전해, 이 예상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아이돌 댄스그룹 멤버에서 애절한 발라드 솔로 가수까지 섭렵한 신혜성이 또 한 번의 음악적 변신을 보여줄 수도 있기에, 이번 추측은 벌써부터 팬들의 유쾌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실제로 '그리워' 무대 영상을 본 팬들은 "모던 록 가수로 새롭게 완벽 변신할 혜성오빠의 모습이 기대된다"란 등의 글을 남기며 신혜성의 새 앨범에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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