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일본 개그맨 마스야 키톤이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를 패러디해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코미디 한일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열띤 코미디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축하 무대에 등장한 마스야 키톤은 "지금부터 제가 일본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가 되겠습니다"라며 옷을 벗었다. 이어 의상을 갈아입고 즉석에서 화장을 하며 아사다 마오로의 본격 변신을 시도했다.
마스야 키톤은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을 흉내 내며 재치를 뽐냈다. 특히 그는 경기 도중 보이는 아사다 마오 특유의 표정을 완벽하게 재현해 관객의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웃겼다 대박" "표정마다 특징이 살아있다" "세 번째 표정에서 나도 모르게 빵 터졌다" "이건 싱크로율 100%"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코미디 배틀 결과, 라운드 스코어 4대 3으로 한국이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