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15일 MC없이 녹화 "매니저가 가수 소개"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8.15 14:37 / 조회 : 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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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15일 MC없이 녹화를 진행한다.

'나는 가수다' 연출자 신정수 PD는 15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MC가 아직 정해지지 않아 일단 오늘 녹화는 MC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PD는 "대신 각 가수들의 매니저들이 자신이 맡고 있는 가수들을 소개하는 식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매니저로 지상렬은 장혜진을, 김신영은 조관우를, 박휘순은 자우림을, 고영욱은 김조한을 소개한다.

박정현과 김범수의 매니저였던 김태현와 박명수, 옥주현 탈락 후 휴식하고 있던 송은이는 이날 녹화부터 새로이 투입되는 3명의 가수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앞서 이소라의 매니저였던 이병진과 명예 졸업 예정자였으나 5라운드 2차 경연 결과 탈락한 YB의 매니저였던 김제동은 가수와 동반 하차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명예졸업자인 김범수와 박정현의 특별한 고별무대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YB는 아쉽게 명예졸업자를 위한 고별무대에는 참석하지 않게 됐다.

한편, 탈락한 YB와 명예졸업자 김범수, 박정현을 대신해서는 바비킴, 인순이, 윤민수가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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