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손목시계에 배어난 검소함 "명품인줄…"

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1.07.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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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인터넷 커뮤니티
교수 겸 방송인 손석희의 검소함이 네티즌에게 포착됐다.

13일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손목시계 하나도 검소한 손석희'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목덜미를 잡은 손석희의 손목에 감겨있는 손목 시계가 찍혔다.

손석희가 착용한 시계는 카시오 제품으로 게시자는 "멀리서 보면 명품 시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저렴한 가격의 시계다"며 해당 제품을 2만 4500원에 판매중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캡처해 함께 올렸다.

게시자는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 치장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람 자체가 빛이나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닫네요"라며 "평소에도 그렇게 검소하시다는데 존경합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본인이 근사한 사람이 되는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명품이면 그가 하는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모든 것이 더불어 명품이 된다"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손석희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 전임교수이며 MBC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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